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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2021년 5월 교육부에서 「공유·개방·협력으로 디지털 신기술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모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선정되어 발족하였으며, 전국 7개 대학[한양대(ERICA), 광운대, 부경대, 상명대, 영진전문대, 조선대, 한국공학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세계 최고의 지능형로봇 분야 혁신융합대학 체계 구축을 통한 신기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이란 디지털 공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느 지역에 있는 대학이든 무관하게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해주는 미래 인재 양성 사업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은 외부환경을 인식/인지(Sence)하고 자율적으로 상황을 판단(Plan)하여 인간을 위하여 물리적으로 동작(Act)하는 시스템인 지능형로봇 분야의 전문역량과 융합능력을 갖춘 실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능형로봇 사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대학, 학과, 학생 간의 교육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학사제도 유연화와 공유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공유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산학협력 확대와 문제해결형 융복합 교육이란 공통의 비전과 목표를 가진 일곱 대학이 모여 대학연합체를 구성하였으며, 한양대학교 ERICA는 그 중심에 있는 주관대학으로서 지능형로봇 분야를 짊어질 세계 수준의 최우수 인재양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능형로봇사업단장 박태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