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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2] 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사업단 초/중/고 대상 '88로봇교육' 프로그램 성료 2024/08/12 지능형로봇사업팀/성창하 2024/08/12 추천 0 / 신고 0 조회 : 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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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한양대 ERICA는 8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88로봇교육'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지역, 산업, 대학 간의 장벽을 허물고, 국가 수준의 첨단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한양대 ERICA는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됐으며, 광운대/국립부경대/상명대/영진전문대/조선대/한국공대와 함께 2021년부터 2027년 2월까지 6년간 사업을 진행한다. '88로봇교육'은 로봇 및 AI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로봇공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한양대 ERICA 로봇공학과와 소프트융합대학의 재학생 9명으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진행됐다. 초등학생들은 문제해결형 AI 로봇 교육을 통해 창의적 로봇 교육을 받으며, 로봇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사회문제를 AI 로봇을 통해 해결해 보는 경험을 쌓았다. 중/고등학생들은 자율주행 AI 로봇 교육을 통해 로봇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활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멘토링을 통해 진로와 적성에 대한 조언을 받고, 메이커 문화를 체험하며 팀워크와 협력 기술을 향상시키는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실생활의 문제를 로봇을 통해 스스로 해결해 보며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웠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지영 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학과 교수는 "이번 88로봇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로봇과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키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계속해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